배우 조재현의 프로필, 나이, 학력, 활동, 가족, 논란 등 상세 정보와 그의 대표 작품, 출연 영화 및 드라마 목록을 알아보세요.
조재현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연극 배우로 데뷔하여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도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피아노', '모래시계', '나쁜 남자'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쉬리', '해운대',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성폭력 미투 폭로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며 대중의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조재현의 삶과 연기 활동, 그리고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현 프로필 및 연기 활동
조재현 배우 프로필
조재현은 1965년생으로, 2024년 현재 60세인 대한민국의 전직 배우입니다. 그는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드라마 '정도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정도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습니다.
조재현 연기 활동 및 작품
조재현은 1980년대 후반 연극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후, 1990년대 초반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드라마 '피아노', '모래시계', '정도전', '나쁜 남자'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그는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화에서도 '쉬리', '해운대', '인생은 아름다워' 등 흥행작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으며, 그의 연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조재현 출생, 성장, 데뷔, 활동
조재현 출생 및 성장 과정
조재현은 1965년 6월 30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을 서울 은평구에서 보냈으며, 가족과 함께 그곳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기를 보냈지만, 아버지의 사업 성공으로 어린 시절 후반에는 부유하게 성장했습니다.
원래는 미술을 전공하려 했지만, 우연히 연극 '결혼'을 관람한 후 배우의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연극의 감동적인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는 조재현에게 강렬한 영향을 주었고, 그는 미술 대신 연극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조재현 연기 데뷔 및 초기 활동
조재현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990년에는 연극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친구들과 함께 극단 '종각'을 설립했습니다.
극단 '종각'을 통해 조재현은 연극 무대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1991년, 연극 '에쿠우스'에서 알런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연극 무대에서의 성공은 조재현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이후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조재현 영화 데뷔 및 김기덕 감독과의 인연
조재현은 1988년 영화 '너를 사랑한다'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영화 데뷔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1992년 독립영화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에서 주인공 '재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열연은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조재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영화 '영원한 제국'에서 첫 영화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영화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1996년에는 김기덕 감독의 데뷔작인 '악어'에 출연하며 김기덕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악어'를 시작으로 조재현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조재현 연기 활동 및 대표 작품
조재현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드라마 '해피투게더'와 '피아노'에서 건달 역할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피아노'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그의 대표적인 연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후 '눈사람', '청풍명월', '맹부삼천지교', '뉴하트'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조재현은 멜로, 코미디, 스릴러, 사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연극 무대에서도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연출과 기획에도 참여하며 연극계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조재현 주요 드라마 및 영화 출연
조재현은 2010년대에 들어서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MBC 드라마 '계백'에서는 의자왕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는 하명근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도전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SBS 드라마 '펀치'에서 이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조재현은 2024년 현재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조재현 학력, 가족, 취미
조재현 학력 및 데뷔
조재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베테랑 배우입니다. 그는 연신국민학교, 불광중학교, 충암고등학교를 거쳐 예술 분야에 대한 열정을 키우며 계원예술고등학교와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연기의 기초를 다지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영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깊이 있는 연기 지식을 쌓았습니다.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조재현 가족 및 소속
조재현은 배우자 김지숙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5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며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재현은 현재 씨에스엑터스 소속으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조재현 취미 및 특기
조재현은 연기 외에도 다양한 취미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골프와 권투를 즐기며 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권투는 힘든 훈련 과정을 통해 인내심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연기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조재현은 요리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가족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통해 그는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며 꾸준히 배우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조재현 아들, 정치 성향 논란, 형, DMZ 관련 활동, 팬덤
조재현 아들, 조수훈과 아폴로 안톤 오노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은 전 쇼트트랙 선수로, 2000년대 쇼트트랙계의 악동으로 불렸던 아폴로 안톤 오노와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오노는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지훈련 당시 조재현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훈련을 받았습니다.
조재현은 아들의 경험담을 칼럼으로 쓰기도 했으며, 조수훈 선수는 빙상계의 파벌 문제를 언급하며 판정 논란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오노의 어깨에 손을 짚었다는 판정으로 한국 선수 박세리 선수가 실격당했던 사건이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조수훈 선수는 당시 오노의 행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재현 정치 성향 논란 및 DMZ 영화제
조재현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친분이 두터워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으면서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영화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명박 정권의 문화예술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DMZ 영화제가 4대강 사업 반대, 용산참사,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쌍용자동차 노조 문제 등 사회 비판적인 영화들을 지원했다고 강조하며,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영화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를 통해 조재현은 정치 성향을 떠나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영화들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재현, 박노해 시인과의 친분 및 MBC 파업 지지
조재현은 노동운동가이자 시인인 박노해와 깊은 친분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친분은 그의 사회적 관심과 의식을 엿볼 수 있는 단면을 보여줍니다. 그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사회자로 김제동과 김미화를 추천했으며, 이는 그가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목소리를 내는 진보적인 인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조재현은 2012년 MBC 파업을 지지하는 등 진보적인 행보를 보이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재현 형, 故 조수현 MBC 촬영감독
조재현의 형 조수현은 MBC 촬영감독으로 <여명의 눈동자>, <우리들의 천국>, <파일럿>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촬영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1995년 드라마 <제4공화국> 촬영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조재현은 형을 기리는 뜻으로 서울 대학로에 '수현재' 씨어터를 건설하여, 연극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현재 씨어터는 현재까지 다양한 연극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 연극계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조재현, DMZ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및 '수현재교'
조재현은 DMZ 평화누리길 초대 홍보대사를 맡아 DMZ 지역의 평화와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의 활동은 DMZ 지역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조재현과 그의 형 조수현의 이름을 딴 '수현재교'가 건설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재현의 미투 파문으로 인해 경기도 측은 해당 다리 이름을 바꾸겠다고 발표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명예와 신뢰를 잃은 인물에 대한 대중의 엄중한 심판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조재현, 독도 뉴스 배포 및 창녕 조씨
조재현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관련 뉴스를 배포하며 독도의 영토 주권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었습니다. 그는 창녕 조씨이며, 창녕 조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 중 하나입니다. 특히, 조재현은 창녕 조씨의 주요 인물 중에는 이성계와 정도전, 조준을 몰아낸 조민수가 있다는 아이러니한 점이 있습니다.
이는 역사 속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인물이지만, 서로 다른 정치적 신념과 행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로, 조재현의 역사적 인식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질문을 던져줍니다.
조재현, '정도전' 드라마 팬덤과의 소통
조재현은 드라마 '정도전'에서 조선 건국의 주역인 정도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정도전' 드라마 팬들은 그를 '맆조'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조재현은 팬덤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드라마 종영 후 팬미팅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재현, 후배들과의 친분 및 '아이돌 출연 불가' 발언
조재현은 연기 경력이 오랜 만큼, 후배 배우들과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격없이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후배들의 연기 활동을 격려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조재현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이돌 출연을 반대하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그는 딸 조혜정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아이돌 출연을 반대한 자신의 발언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의 세대 간 갈등과 사회적 통념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됩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의 연기 활동 지원
조재현은 딸 조혜정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연예계 데뷔를 도왔습니다. 조혜정은 독립영화 오디션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아버지 조재현과 함께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조혜정은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캐스팅되었으며, 이는 조재현의 지원이 작용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처럼 조재현은 딸의 연기 활동을 지원하며 연예계 인맥을 활용한 특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조혜정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조재현, '수현재 빌딩' 소유 및 연극 제작
조재현은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수현재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3개의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참여하며 연극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현재 빌딩은 연극 배우, 연출가, 스태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한국 연극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재현은 연기뿐만 아니라 연극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연극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조재현, 드라마 '나쁜 남자' 서원과의 베드씬 논란
조재현은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배우 서원과의 베드씬 촬영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서원은 조재현에게 베드씬 촬영을 거부했지만, 조재현은 작품상 그럴 수 없다고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연기라는 명목 아래 배우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행위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조재현은 이 일화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하며 웃음 소재로 삼았지만, 이는 피해자의 고통을 가볍게 여기는 행위로 비난받았습니다.
조재현, 김기덕 감독과 성폭력 미투 폭로
2018년 조재현은 성폭력 미투 폭로를 당했으며,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서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의 성폭력에 대한 경험을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재현의 미투 파문은 그의 연기 활동을 중단시켰으며, 딸 조혜정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네티즌들은 조혜정에게 조재현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는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재현은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의 행동에 대한 비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재현 출연 영화 및 드라마 목록
조재현 출연 영화 목록
조재현은 1988년 영화 '너를 사랑한다'로 데뷔하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강렬하고 묵직한 연기로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 표현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조재현이 출연한 대표적인 영화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989년 '매춘 2' (오민국 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작품으로, 조재현은 냉혹한 현실 속에서 고뇌하는 인물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1990년 '남자시장': 1990년대 한국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조재현은 젊은 시절의 열정과 야망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 1992년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재호 역): 사랑과 상실, 그리고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조재현은 애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깊은 슬픔을 전달했습니다.
- 1995년 '영원한 제국' (이인몽 역):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극으로, 조재현은 권력욕에 눈이 멀어 비극적인 선택을 하는 인물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연기했습니다.
- 1996년 '카루나' (종길 역): 고뇌하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조재현은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습니다.
- 2000년 '인터뷰': 사회의 부조리와 권력의 실체를 날카롭게 비판한 작품으로, 조재현은 냉철한 지성인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 2006년 '한반도' (최민재 박사 역): 분단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조재현은 과학자 역을 맡아 긴박한 상황 속에서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2014년 '역린' (광백 역): 조선시대 왕 정조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영화로, 조재현은 정조의 측근이자 정적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조재현 출연 드라마 목록
조재현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깊이 있는 연기로 드라마에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조재현이 출연한 대표적인 드라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990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제2기': 시대극으로, 조재현은 젊은 시절의 순수한 사랑과 성장을 그려냈습니다.
- 1992년 '삼국기': 역사 드라마로, 조재현은 삼국시대의 인물을 연기하며 웅장한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 1998년 '야망의 전설': 1990년대 한국 사회의 권력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로, 조재현은 야망에 눈이 멀어 타락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2003년 '다모':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드라마로, 조재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조선시대 장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 2007년 '뉴하트': 의학 드라마로, 조재현은 베테랑 의사 역을 맡아 젊은 의사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 2011년 '계백': 백제의 마지막 영웅 계백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로, 조재현은 계백의 아버지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 2014년 '정도전':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한 사극 드라마로, 조재현은 조선 건국의 주역인 정도전의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 2016년 '마스터 - 국수의 신':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조재현은 음식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마치며
조재현은 연기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지만, 미투 폭로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그의 연기는 여전히 회자되지만, 그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대중의 신뢰를 잃었고, 그의 앞날은 불투명합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조재현의 사례를 통해 연예계의 성폭력 문제와 그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재현의 아들은 누구이며 어떤 활동을 했나요?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은 전 쇼트트랙 선수입니다. 그는 2000년대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지훈련 당시 조재현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수훈은 빙상계의 파벌 문제를 언급하며 판정 논란에 대한 경험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재현은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나요?
조재현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의 친분으로 인해 정치적인 성향을 의심받았지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으면서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영화들을 지원했으며, 이명박 정권의 문화예술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DMZ 영화제가 4대강 반대, 용산참사, 제주 강정마을, 쌍용 노조 등 사회 비판적인 영화들을 지원했다고 강조하며,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영화제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조재현의 미투 폭로 이후 어떤 일이 있었나요?
조재현은 2018년 성폭력 미투 폭로를 당했습니다.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의 미투 파문은 딸 조혜정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컨텐츠 출처 : 조재현 나무위키 페이지